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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맞춤법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쓸 때마다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자!

아마 맞춤법을 잘못 사용해서 창피했던 경험이 하나씩은 있을 거야. 그렇지만 헷갈렸던 맞춤법은 계속 헷갈리는 법! 이번기회에 한번 정리나 하고 가보자~


1.내/네, 대/데, 래/레

상태와 동작을 나타내는 말 뒤에 사용되어 문장을 끝낼 때 사용하는 단어는 ‘네’를 사용하면 굿! 즉, 문장 끝에 내와 레는 사용 안함을 기억하자~ 다음 ‘대’의 사용은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전달할 경우만 사용해. 예를 들면 <내일 축제가 열린대, 너 잘생겼대>라고 쓰이지.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대’가 들어갈 자리에 ‘~다고 해’를 넣어서 어색하지 않으면 굿! 적용해보면 <내일 축제가 열린다고 해, 너 잘생겼다고 해> 어색하지 않지? 그렇다면 ‘대’가 정답~


2.안/않, 되/돼, 낳다/낫다

‘안’은 ‘아니’로 ‘않’은 ‘아니하~’를 넣어서 어색하지 않으면 굿!. 다음 ‘되’는 ‘하’를 ‘돼’는 ‘해’를 넣어서 자연스러운 것으로 사용하면 굿! 예를 들어 ‘됩니다->합니다’가 자연스러우니 ‘됩니다’가 맞는 표현이지~ 마지막으로 ‘낳다’라는 말은 출산과 관련된 단어야. 그래서 ‘어서 다친데 낳아’라는 말을 하면 안된다는 거!


3.몇일/며칠, 왠/웬, 어떻게/어떡해

몇일이라는 말은 없어! 그러니까 무조건 며칠이 맞는 표현이지~. 다음 ‘왠’은 ‘왠지’를 넣어서 자연스러우면 맞는 표현이고 나머지는 전부 ‘웬’을 사용하면 굿! ‘어떻게’는 방법에 대한 해답을 구하고자 할 때, 뒤에 동사가 올 때 사용해. <이건 어떻게 사용해?>이런 식으로~ ‘어떡해’는 <나 어떡해ㅠㅠ>할 때 사용!


4.어의없다/어이없다, 안 된다/않된다

‘어의없다’라는 말은 없어, 따라서 무조건 ‘어이없다’를 사용하도록! 다음 ‘안 된다, 않된다’는 다음만 적용해보면 바로 알 수 있어. 우리가 사용하고자 하는 자리에 ‘아니하~’를 넣어 자연스럽다면 ‘않’을 어색하다면 ‘안’을 사용하면 끝! 예를 들어 <그런 서비스는 않기 때문에>를 살펴보면 서비스를 아니하기 때문에로 자연스러우니까 ‘않’을 사용하면 돼! 또 알 수 있는 방법은 ‘안’을 빼고 읽었을 때 어색하지 않으면 ‘안’을 어색하다면 ‘않’을 사용하는 방법이야. <그러면 안된다>는 ‘안’을 빼고 읽어도 <그러면 된다>로 어색하지 않으니까 ‘안’이 맞는 표현이지~

이것으로 한국인들이 가장 헷갈려한다는 맞춤법에 대해 알아봤어. 앞으로 자신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편지를 쓰거나 톡으로 이야기를 할 때 맞춤법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깎아먹는 짓은 하지 않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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