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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주. 기사 읽어주는 러비. 러비의 새로운 컨텐츠입니다! 이번 주 발행될 기사들을 영상으로 미리 만나보세요. :) (업로드를 준비하는 중에 대국민담화라니.... 화나네요...)1. 문창과로 살아남기. http://rubyweb.tistory.com/2092. 무정치와 정치 수~목요일 사이에 업로드 됩니다!3. 검은시위 토~일요일 사이에 업로드 됩니다!러비에서 기사가 매주 나옵니다:) 많이 읽고 얘기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독자 여러분 항상 고맙습니다. 꾸벅꾸벅. 더보기
[특별기획-살아남기] 문창과에서 살아남기 문창과에서 살아남기편집위원 | 강연주 누가 살아남는가 대학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필수적으로 고등학교 시절을 짚어야 하는데, 이는 단순히 지금 내 생활의 모든 원인이 거기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다고, 차라리 내가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문예창작학과 학생이 되었더라면 2학년이 다 끝나가는 요즘까지도 부서진 이상향에 대한 박탈감에 쫓기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다. 인문계 고등학교서 예술학과 진학 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굳이 자세하게 서술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올릴 만한 것들, 주변 친구들과 다른 준비를 하기에 오는 외로움이나 쉽사리 입시상담을 해주지 못하시는 선생님들, 모든 수험생이 갖는 불안함이나 언제 끝날지 함부로 짐작할 수 없는 피로함 따위의 것들.. 더보기
[특별기획-살아남기] 과제에서 살아남기 여러분 모두들 잘 살고 계신가요? 러비 2.0 첫 특별기획은 '살아남기'입니다. 그리 멀지는 않은 과거에 '안녕들하십니까?'라는 제목의 셀 수 없이 많은 대자보에 우리는 '안녕하지 못합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때로는 간지러울 정도의 괴로움이 때로는 자괴감 드는 무거움이 우리의 삶을 못살게 구는 지금, 우리의 삶에 살아남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힘든 우리네 삶을 돌아보고 "우리 여기에 살아남고 있노라"하고 외쳐보려 합니다. 과제에서 살아남기 편집위원 | 백주원 2016년 2학기가 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학우 여러분은 강녕하신지요? 필자는 강녕하지 못합니다. 2학년 2학기면 적응될 만도 한 것 같은데... 역시 학기를 난다는 건 동물이 겨울을 나는 것 마냥 힘에 부치네요. (이대로.. 더보기
학교 앞 보이지 않는 횡단보도 학교 앞 횡단보도와 횡단보도의 사이는 무려 250m입니다. 그 사이에서 우리는 무단횡단을 하고 있죠. 점심시간 30분, 사람들은 얼마나 무단횡단을 할까요? 무단횡단은 물론 범법입니다. 하지만 무단횡단을 하게 만드는 멀고도 먼 횡단보도가 문제는 아닐까요? 저 도로에 비보호 횡단보도 하나가 왜 없는지 경찰청에도 물어보고 알려드릴게요. 독자 여러분 항상 고맙습니다. 꾸벅꾸벅. 더보기
11.12 민중총궐기. 서울과기대를 만나다. 2016.11.12 민중총궐기. 서울과기대를 만나다. 지난 11월 12일. 광장에는 3년 만에 우리 대학 깃발이 날렸습니다. 그 현장에서 우리 대학 학우분들을 만나봤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