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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기] 웹로드 양식!! 안녕하세요. 이 블로그가 멀리 멀리 그 멀리 지나서도 이어지길 바라며 글을 씁니다. 웹로드를 하다 보니 어느정도 가독성을 위해, 접근성을 위해 어떤 양식으로 올려야 되는지 감이 오더군요. 1. 제목은 그냥 깔끔하게 제목만 올리는 게 메인 페이지, 검색결과 등에서 보기가 좋습니다. 2. 기사올릴 때 양식. 제목 : 36pt. 볼드. 왼쪽정렬. 본문 : 14pt. 꼭지 : 18pt. 볼드 줄간격 : 200% ======================= 를 기본으로 했습니다..)) 때에 따라 보기 좋은 느낌으로 올리면 됩니다. 전체적인 양식만 맞다고 생각되면 될 것 같아요. 3. 사진은 무조건 가운데 정렬. 글씨는 사진 위 아래로 넣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 옆으로 글이 들어가면 가독성이 별로 안 좋더라구요) .. 더보기
러비 페이지 이전 안내 러비가 새로운 웹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최신 기사는 모두 rubyweb.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 항상 고맙습니다. 더보기
나는 당신에게 묻고 있다. 나는 당신에게 묻고 있다.부편집장 | 김형민 나의 글에 첫 단어를 ‘처참함’으로 시작하고 싶다. 처참하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난 뒤, 여러 대학에서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터져 나왔을 때, 내심 기대를 하며 우리대학에 미래융합단과대학을 제외한 6대 단과대학 (공과대학, 에너지바이오대학, 정보통산대학, 조형예술대학, 기술경영대학, 인문사회대학) 학장들과 교수평의회 그리고 총장에게 시국과 관련한 인터뷰와 시국선언에 대한 움직임을 물어보았다. 결론은 어떤 대학은 위와 같이 인터뷰 자체를 꺼려했고, 다른 대학은 움직임 자체가 없다고 했다. 또 다른 대학은 회의 결과, 우리대학 자체에서 교수 시국선언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음은 러비의 시국 관련 인터뷰 요청에 B대학 학장에게서 온 이메일 답장 내.. 더보기
낙태가 ‘죄’인 사회 낙태가 ‘죄’인 사회 사무국장|김지연 내 배는 내 것이다 1970년대 초, 독일 여성운동은 낙태의 자유를 요구했다. 당시 사용한 구호가 “내 배는 내 것이다”였다. 독일이 통일되기 전, 낙태는 동독에서는 합법이었지만 서독에서는 불법이었다. 동독 같은 경우, 임신 12주가 지나기 전이라면 본인의 결정에 따라 낙태를 할 수 있었지만 서독에서는 불가피한 경우에만 임신 12주 전 낙태를 허용했다. 서독은 지금 우리나라처럼 낙태를 형법에 명시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내렸다. 그래서 서독의 여성운동은 신체적 자주권이라는 관점에 비추어 낙태의 자유를 합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독일이 통일된 후에도 서독 지역에서 낙태는 불법이었다. 그러나 결국 1993년 낙태는 서독 지역을 포함한 독일 전 지역에서 사실상 합법화 되었다.. 더보기
무정치와 정치 무정치와 정치 편집장 | 남영주 정치에 관심 갖지 않고 살기 힘든 요즘이다. 하루가 멀게 단독과 특종들은 터져나오고 그 사이에 우리는 절망과 분노 혹은 달관을 느끼지만, 정치나 뉴스에 관심을 주지 않기란 참 힘들다. 그런데 우리는 분노가 있어야만 정치에 관심을 주어야 하는 것일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그렇지 않다. 우리는 언제나 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 이야기를 ‘무정치’를 표방했던 총학에서부터 시작해보려 한다. ‘무정치’ 선본의 당선 2013년 11월 22일 “무정치색 100%”라는 슬로건을 들고 나온 선본이 총학생회 선거를 압도적 표차로 당선했다. 그에 반해 함께 나온 다른 선본은 “국립대의 위상을 지키겠습니다”, “사소한 행동들도 모이면 거대한 힘이 될 것입니다”는 등 다소 열심히 ‘정치’를 .. 더보기